경북 문경의 한 공장에서 난 불을 진화하다가 고립됐던 구조대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오늘(1일) 내부 수색 결과 고립됐던 소방관 2명 가운데 1명을 구해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소방대원은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됩니다. <br /> <br />남은 1명에 대해서는 현장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저녁(31일) 저녁 7시 50분쯤 문경시 신기동의 육가공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 진화 과정에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소방관 2명이 건물에 들어가 수색 작업을 하다 건물이 무너지며 고립됐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두 대원이 고립됐다는 상황을 보고받고 곧바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소방청장에게 긴급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국무총리도 구조와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,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등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20101152260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